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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칼럼] 우리 인생의 불청객 중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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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월드연합한…
작성일 : 11-01-05 17:49
조회수 :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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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불청객 중풍
현대인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인지 본인의 체질을 알고 싶어 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다. 통계적으로 중풍환자는 태음인이 제일 많다고 한다. 예부터 중풍환자에 대해 ‘비인다중풍(肥人多中風)’이라 하여 신체가 비만하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고 봤는데 사상체질별로 구분한다면 태음인(太陰人)에 가깝다.
태음인은 대체로 신체가 장대하며 복부가 비만한 편이다. 그래서 식성이 좋고, 잘 먹으며 잘 소화시킨다. 한의학적으로 습담(濕痰)성 체질이라 하는데, 음식물 섭취는 왕성하면서도 운동부족 등에 의한 비만을 야기하게 된다.
‘기허생습(氣虛生濕)’이라 해 체력관리가 안되면 더욱 비만을 불러일으킨다고도 했다. 이 체질은 고혈압, 심장병, 중풍 등 순환기계 질환이 오기 쉽다. 음양이 모두 실(實)한 상태로 기능이 과도하게 항진되어 발병되며 임상증상도 실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한편 소양인은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약한 편인데 대체로 소화기에 열이 많고 손발도 따뜻한 열성(熱性) 체질이다. 양(陽)이나 기(氣)는 실하고 음(陰)이나 혈(血)은 약하여 음양의 평형이 깨져서 임상양상이 화열(火熱)의 형태로 나타나기 쉽다.
소음인은 전체 체구가 마른 편이고 소화기가 약한 편이다. 그래서 소화 장애가 오기 쉽고 평소에 손발이 시리고 찬 경향의 한성(寒性) 체질이다. 양이나 기는 허하고 음이나 혈은 실하여 음양의 평형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보통은 기혈이 모두 허한 양상이 많다. 그래서 치료도 기혈을 같이 조정해 주며 특히 소화기의 부담을 덜어주는 치료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 외 태양인은 드문 편이기 때문에 약보다는 심리의 조절이 중요하며 기름진 음식을 금하는 등의 양생을 중요시해야 한다.
중풍은 중풍을 일으킬만한 원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거나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의 병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중풍의 발병은 체질적 또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데에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과로, 음식의 부절제, 지나친 성생활 등의 유인이 더해졌을 때 발병된다고 한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정혈(精血)이 쇠약해져 인체의 음양 평형이 깨지게 되면 기혈 및 오장(五臟)의 조화가 깨지게 되어 체내에서 풍 ․ 화 ․ 담습 ․ 화 ․ 어혈 등이 발생되어 기혈의 역란(逆亂)상태 내지 폐색 등 기혈순환의 장애를 일으킨 것을 중풍이라고 한다.
치료 방법은 크게 침구치료, 약물치료, 및 재활요법(물리치료 및 운동요법)으로 이를 3대 치료법이라 한다. 침구치료나 약물요법도 결국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목적이 있다.
모든 질병에서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다. 특히 중풍은 완전 치료가 어렵고 치료가 되더라도 불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점은 예방과 재발의 방지이다.
이미 중풍을 한두 번 경험했던 경우라면 일상 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더라도 일 년에 한두 번은 정기적인 진찰을 꼭 받도록 한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늘 경각심을 갖고 생활한다.
중풍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식생활, 운동, 체중관리, 끽연 습관 등을 건전히 교육시켜 발병인자의 관리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식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군것질을 삼가 체중을 조절하며 동물성지방 대신 식물성 지방섭취를 늘리며 섬유소가 많은 야채 식을 하는 게 좋다.
염분, 당분섭취를 최소화하고 기호식품인 커피, 콜라, 사이다 및 드링크류를 삼간다. 체질을 안다면 체질에 따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주 2회 이상의 적당량의 운동과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과도한 성 생활은 삼간다. 금연, 금주하며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주의하며 여성의 경우는 피임약 및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제 사용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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