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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칼럼]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작성자 : 월드연합한…     작성일 : 11-10-21 16:56     조회수 : 2097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2012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쯤 많은 수험생들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필살의 노력 중일 것이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3년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을 마지막으로 완성하는 날, 몸과 마음이 편하다면 수능 점수는 자신의 기대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또 이시기쯤 수험생들은 소화불량, 불면증, 불안감 등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다. 이러한 증상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우선 소화불량은 인체의 기 순환에 장애가 생길 경우 가장 쉽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수험생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비기가 조화롭지 않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기분이 들며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식사 속도를 늦추고, 최대한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식후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아랫배까지 끌어내리는 심호흡을 10회 정도 실시해 원활한 비기 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많은 수험생들은 변비로 고생을 한다.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장에서 충분히 음식물을 소화하지 못해 장 내에 숙변이 쌓일 수 있다. 2~3일 1번씩 변을 보더라도 본인이 느끼기에 잔변감이 없다면 변비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잔변감이 심하고 아랫배가 늘 더부룩하며, 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진행 중’이라고 봐야 한다. 해결 및 예방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수험생은 면역력이 약화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일반적인 감기 치료법으로는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시간이 아까워 무리를 하다 보면 감기 증상이 악화되어 처음에 쉬는 것보다 오히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감기 초기에는 약물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땀을 내는 것만으로도 신체 표면에 있는 나쁜 기운을 바깥으로 몰아내어 치료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런 방법으로 감기를 부채질 할 수 있어 앓아 누울 수 있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면서 더운 물에 몸을 담궈 약간의 땀을 낸 후 담요를 덮고 한숨 자는 것이 좋다.

수험생 중 기가 허한 경우, 만성적인 복통과 복부 불쾌감, 설사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장이 스트레스, 음식 요소 등에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데, 부안, 우울, 신경질, 긴장, 의기소침 등 정신 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예민한 성격에서 발생하며 이는 간과 비위의 기능이 약해져 생기는 것으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편안히 하는 대장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 많은 수험생들은 목적하는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관련한 긴장은 고조되고 불안한 마음이 점점 심해지는데, 실제로 신체적으로도 머리가 멍해지고 때로는 두통, 소화불량, 기억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수험생들 병증의 특징은 운동부족과 머리를 많이 써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해졌다는데 있다.

자주 접하게 되는 고기나 밀가루 음식보다는 야채나 과일, 현미 잡곡밥과 같은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운동선수들 중에도 단기적인 스피드를 낼 때 고기를 주로 먹는 경우가 있지만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은 반드시 채식과 같은 담백한 식사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집중력이 떨어져 이것저것 산만해지는 것은 정신적인 불안과 함께 체력이 떨어진 증상이다. 체력이 떨어지면 심화가 생겨나고 이것이 뇌에 작용하여 머리가 맑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심신을 안정하여 정신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체력을 증강하고 신수를 보충하면 자연히 심화가 내려가 머리가 맑아지게 된다. 피로가 겹쳐 있는 경우 집중력은 당연히 떨어지므로 매 끼니를 모두 채워먹되 과식하지 말며 식사 후 30분 이내에는 절대로 책을 잡아서는 안 된다.

평상시대로 잠자리에 드는 것은 필수적인 수험생 생활 관리요건이다. 그러나 억지로 잠을 이루려는 시도나 조급한 마음에 잠을 줄이는 것은 피로를 누적시키는 행위다. 적절한 운동으로 심장을 강화시키고, 간단한 명상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열을 내리면 누적된 피로는 점차 사라지게 된다.

그간의 노력이 모두 발산되어야 하는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시험장에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전부터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오는 법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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