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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칼럼] 여드름, 홈케어의 중요성을 깨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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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월드연합한…
작성일 : 12-04-05 18:12
조회수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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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홈케어의 중요성을 깨닫자.
여드름이란 문제는 이제는 청소년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청소년기 여드름은 성장과정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나 성인의 여드름은 만성의 성격을 띄고 있다. 장기 내부의 문제가 대부분으로 결국 성인 여드름은 단지 얼굴에 나타나는 미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용제 위주로 하는 양방의 치료법보다 근원적인 치료를 행하는 한방 치료가 유용한데, 그렇다고 해서 병원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더욱 더 안 된다. 여드름으로 인한 고민으로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면 생활 속에서의 홈케어의 중요성 역시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치료효과를 두 배로 올려줄 관리법과 생활습관 등의 홈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음식은 가공식품과 유제품 등이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하며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계획을 짜 여드름을 완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밤의 속껍질을 갈아 만든 율피로 팩을 하면 모공수축과 세균번식 억제에 도움이 되어 여드름 트러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녹두 역시 밀가루를 섞어 팩을 하거나 세안을 하면 얼굴에 영양을 공급해주 모공을 수축해준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이 생기지 않으려면 이중, 삼중으로 세안을 해야지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과도한 이중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또한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하며 금연과 금주는 필수사항이다. 햇빛이 강한 날은 자외선 차단제를 각별히 신경 써서 사용해야 하며 목욕은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질병도 병원에서의 일방적인 치료행위로는 완치할 수 없다. 자기 스스로의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 변화와 지속적인 홈케어가 이루어질 때 그 효과를 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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