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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칼럼]여자들의 고통,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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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웨비넷
작성일 : 12-04-26 15:48
조회수 :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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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고통,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이라면 80%이상이 일생에 한 번 이상 생리통을 겪는다. 때문에 생리통을 다들 겪는 증상이라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학교생활, 직장생활에 아님 부부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역시 적지 않다.
생리통은 대부분 자궁의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이며, 이 밖에도 내분비계의 이유, 스트레스, 빈혈, 당뇨, 과로 등 전신적인 요인으로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어 생리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생리통은 산부인과적인 검진 상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기능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극심한 다이어트나 심한 운동 등의 평소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으며 결혼 전 미혼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반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 진행되는 생리통은 자궁근종 같은 자궁난소질환으로 인해서 유발된다.
후자인 경우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자궁질환으로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에는 생리통뿐만 아니라 빈혈, 피로감, 부종, 대소변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생리통이 있는 여성인 경우라면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오기 전까지의 10일 정도는 가능한 무리되는 일은 하지 않으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거이 좋다. 특히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는 것이 원활한 생리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스키니진, 핫팬츠와 같이 꽉 조이는 옷보다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헐렁한 옷을 착용하도록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음료,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는 전체적으로 몸을 차게 만들면서 자궁건장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궁건강을 위한다면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자궁은 여성에게만 존재하며, 어떤 사람들은 자궁을 ‘제 2의 심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만큼 여성건강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여성 스스로가 자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관리하고 노력해야 한다. 자주 나타나지 않던 생리통이 잦아진다면 자궁건강의 이상신호이므로 이러한 반응에 망설이지 말고 정기적인 자궁검진을 받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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